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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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돈 문제로 결별?…"사실 아냐" VS "증거 있다"…논란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8.07 23:10 / 기사수정 2020.08.07 22: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알려진 가운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미교가 작곡가 A씨와 1년 6개월여간 교제했으나 동거 중 금전 문제로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미교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결별 후 현재 동료 사이로 지내는 중이다.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가 금전 문제 때문은 아니다.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거, 금전 문제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이며 "현재 명예훼손으로 유포자 고소를 준비 중이다. 누구인지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별 사실을 알렸던 매체 측은 "미교는 서울 모처에 A씨와의 보금자리를 꾸리고 함께 생활해왔다. 미교의 곡을 만들어 주는 등 탄탄한 외조를 해왔던 인물"이라며 "결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경제적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교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수백억대 자산가를 만나고 싶다거나, 돈 많은 남자 있으면 A와 갈라서고 싶다는 메시지, 동거생활 내용 등을 언급했다.

양 측의 진실 공방에 누리꾼들은 "뭐가 진짜지", "내용이 꽤 구체적인데", "그래도 확실한 증거 나오기 전까진 가만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교는 지난 2014년에 데뷔했으며 윤종신의 '좋니' 커버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미칠 듯 사랑을 하고'를 발매해 활동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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