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애니멀 크래커'(감독 토니 밴크로프트,스콧 크리스티안 사바)가 개봉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
#관전 포인트1. 할리우드 스타들의 목소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모두가 아는 그 할리우드 스타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다. 미국의 전설적인 시트콤 '더 오피스' 주연부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과 감독, 기획, 주연까지 모두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뽐낸 존 크래신스키와 그의 실제 아내이자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에밀리 블런트가 알콩달콩 케미 200% 찐부부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녹슬지 않는 관록의 명배우 대니 드비토의 익살스러운 광대 연기와 '반지의 제왕' '엑스맨'의 명품 연기파 배우 이안 맥켈런이 그리는 자아도취 관종 악당, 레전드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기상천외한 히어로 연기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관전 포인트2. 신스틸러 동물들이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개성만점 신스틸러 동물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작고 귀여운 햄스터부터 거대한 곰, 고릴라, 사자, 호랑이, 얼룩말, 코끼리, 심지어 거북이, 문어까지 총출동하여 ‘와그작’하고 과자를 먹을 때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동물들로 변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환상적인 매직 서커스 공연에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히트곡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등 신나는 음악들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알라딘'에 캐릭터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후 애니메이션 '뮬란'을 연출한 토니 밴크로프트 감독과 '주토피아' '마이펫의 이중생활' '코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전 포인트3. 전 세대 사로잡을 감동 메시지
영화의 주인공 오웬은 자신의 진짜 꿈을 잃어버린 채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우연히 만난 마법의 동물과자를 통해 가슴 속에 묻어둔 꿈을 다시 찾아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평생동안 고민하는 숙제 같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주인공들이 전하는 “진짜로 하고 싶은 걸 해 봐!”라는 가슴 설레는 메시지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
재미있고 다채로운 스토리를 통해 전해지는 이 메시지는 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진짜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만든다. '오웬’ 가족이 함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이루어 가는 모습은 가족 관객들에게 공감대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특별한 마법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다시금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꿈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애니멀 크래커'는 5일 개봉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주식회사 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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