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린과 훈훈 투샷 "진심으로 감사"…린 "나의 영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가수 린과의 듀엣 무대 소감을 전했다.

김희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어제 '사랑의 콜센타' 재밌게 보셨나요? 영광스럽게도 린 선배님과 제가 드디어 듀엣을 하게 됐습니다 짝짝짝. 흔쾌히 듀엣을 허락해주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린과 듀엣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께 힘이 나는 음악 많이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희재가 될게요. 린과 희재의 듀엣 우리 모두 "잊지 말기로 해""라는 센스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희재는 린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와 린은 꽃받침을 하거나 브이 포즈를 하는 등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선후배 우정을 자랑했다.

김희재의 게시물에 린은 "나의 영광 희재!"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눈물날 만큼 감동적 무대였어요", "두 분 듀엣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린과 김희재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이문세-이소라의 '잊지 말기로 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희재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