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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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시월드', 세상 편한 시댁살이... "여기서 살고 싶어" [종합]

기사입력 2020.07.31 11:42 / 기사수정 2020.07.31 11:4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시댁에 들어가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기서 살다가고 싶어. 세상 편한 시댁살이?? 처음 시댁 방문한 썰 with 시어머니 진수성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최근 이사를 했으나 새 집 페인트칠이 끝나지 않아 시댁에 지내고 있다며 설명했다. 이지혜는 4일째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이틀을 더 지내야 한다며 약 일주일을 시댁에서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문재완이 "여기 있으니까 어떠냐"고 묻자 "난 편해. 여기서 살다가고 싶어"라고 말하며 소파에 편히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역국, 갈치구이, 카레, 불고기, 계란장 등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들을 나열하며 진수성찬이 벌어짐을 자랑했다.

이후 밥을 먹으면서 이지혜는 시댁에 처음 왔을 때를 회상했다. "편안한 호수 같은 집"이었다며 첫인상부터 편안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우리 재완이 어디가 좋아요?"라고 물었던 게 생각난다며, "'연예인이 평범한 일반인 어디가 좋을까'라고 의문이셨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어머니는 다른게 궁금하지 않고 "'우리 아들을 사랑하는지' 딱 하나 궁금하셨던 것 같다"며 어디 살며, 뭐 하냐는 질문들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어머니의 품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때 남편 문재완이 "미리 파악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문재완과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개인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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