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김희철의 머리를 빗겨주었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5회에서는 백종원이 멤버들 몰래 밥차에서 아침을 먹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난 김희철은 김동준에게 머리를 빗겨달라고 했다. 거친 손길에 김희철은 "너 머리 빗겨본 적이 없겠구나"라며 백종원 앞에 앉았다. 김희철은 "세은이라고 생각하고 머리를 빗겨달라"라고 청했다.
백종원은 김동준과는 다르게 세심한 손길로 빗질을 했다. 백종원은 "딸 키우면 자연스럽게 된다"라며 "결혼해서 와이프가 머리를 빗겨달라더라. 내가 어떻게 빗기냐고 했는데, 급하면 와이프 머리도 말려주고 했다. 딸을 낳고 나니까 애들이 머리 산발로 다니면 내가 빗겨준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