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파이터 배우 육진수가 둘째아들에 대해 아픈 손가락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육진수-이한나 부부가 둘째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육진수는 첫째아들과 달리 유독 둘째아들 지우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이며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해주고자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육진수와 이한나는 지우를 두고 "저희에게는 아픈 손가락이다. 건강하게 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아이다"라며 지우가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지우가 선천성 기도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고. 이한나는 지우가 6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시작, 수술을 40번 넘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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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