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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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측 "가족 모두 입원 예정…음주운전 역주행, 있어서는 안 될 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8 17: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지윤 가족이 음주운전 사고 피해를 입고 치료 중이다. 현재 박지윤 가족은 서울로 이동,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8일 박지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족들이 부산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오늘 오후쯤 서울로 올라왔다"며 "정밀검사를 받고, 일단은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상이 아예 없지 않고, 내상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차가 엄청나게 많이 망가졌고, 아이들이 많이 놀란 상태다. 최동석 아나운서, 박지윤 씨도 많이 놀랐다. 놀란 가슴을 추스리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게자는 "음주운전 한 사람이 역주행을 해서 들이받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지윤 가족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화물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동석, 박지윤과 두 자녀는 경상을 입고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트럭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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