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진혁이 캐릭터와 자신의 공통점을 밝혔다.
28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가 공동제작하는 새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과 오관진 PD가 참석했다.
이진혁은 정상훈, 이현이의 아들이자 이수민의 오빠인 정신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이 캐릭터가 저랑 좀 닮은 면이 많이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 우주 이런 걸 좋아하는 것도 저랑 닮아 있었다"고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짚었다.
이어 "얘가 좀 많이 똑똑하다. 근데 그런 걸 티를 안 내고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가 4차원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연기할 때 편하지 않았나"라며 "90% 정도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연재 10년 동안 이례적인 조회 수와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족시트콤. Seezn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토 오후 6시 공개되며, JTBC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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