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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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동창 메시지에 추억 "40kg 위해 다이어트하던 18살 여고생"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27 12:0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함소원이 고교시절 동창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추억에 잠겼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과 나눈 메시지 일부를 캡쳐해 올렸다.

이 동창은 "나름 너랑 짝도 몇 번 했었는데. 너 다이어트 한다고 오이만 먹을 때 나 점심 먹어서 미안했던 것도 기억나고 너 다리 찢는 거 너무 아프다고 얼마나 아픈지 막 설명해준 것도 기억나고 너 연습장에 빽빽하게 영단어 외던 것도 기억나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연락을 거의 못하고 지내서 너 티비 나오면 그냥 좋더라. 오래오래 나오렴"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함소원 역시 웃으며 "고등학교 때 안해본 다이어트 없지. 뻥튀기만 먹기도 하고 사과만 먹기도 하고.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더불어 "무용과 입시로 40kg를 만들려고 다이어트 하던 꿈 많던 18살 여고생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연예인으로 자타공인 다이어트 전문가로 성장했네요"라며 "잠깐 동창이 연락 와서 옛 생각에 웃음이 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외모 비하를 하는 악플러에 쿨한 대처를 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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