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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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소진 "털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 집사, 청소만 두 시간 반"

기사입력 2020.07.25 22:43 / 기사수정 2020.07.25 23: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청소만 2시간을 넘게 한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의 온 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진은 성공적인 연기 전업에 대해 "보던 사람처럼 익숙하지 않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에 대해 "생각보다 나이가 조금 있는 걸그룹, 유행에 느린 사람이다. 데뷔를 25살에 했다"고 소개했다. 

소진의 오프 일상은 아침 기상 후 청소로 시작했다. 소진은 "고양이를 키운다.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는데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 털이 눈에 들어가면 흰자까지 붓는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청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진은 스팀 걸레질에 손 걸레질까지 무려 1시간 25분 동안 청소를 했다. 소진은 "보통은 2시간 반 정도 한다. 일이 있을 때는 아침에 청소기를 돌리고 씻으면서 화장실을 청소하고 돌아와서 걸레질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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