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좋아한단 김민규 견제 '실수 연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김민규를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2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을 챙기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욱(김민규)은 최대현에게 "진지한 관계 생각하는 거 아니면 샛별에 헷갈리게 하지 마라. 충동적으로 하는 말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최대현이 "왜 제가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냐"라고 황당해하자 강지욱은 "제가 샛별이 좋아하거든요"라고 밝혔다.

강지욱이 화장을 하자 최대현은 "얼굴에 뭘 저렇게 바르냐. 저런다고 달라지나?"라고 구시렁거렸다. 그러면서도 최대현은 자신도 거울을 보고 화장품을 발랐다. 촬영이 시작되자 카메라울렁증이 있는 최대현은 실수를 했고, 자신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던 여학생들이 강지욱에게만 가는 걸 보고 당황했다. 

이를 보던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우황청심환을 주었다. 정샛별은 "아무리 울렁증이어도 점장님이 그런 실수를 하면 어떡하냐"라며 최대현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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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