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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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장민호 꺾고 5승 달성…유동근♥전인화 영상통화 출연[종합]

기사입력 2020.07.24 23:18 / 기사수정 2020.07.24 23:1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레전드' 이경규가 김자반비빔밥으로 다섯 번째 메뉴 출시를 이뤘다.

2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편의점 신메뉴 출시를 위해 이경규, 장민호, 한지혜, 오윤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후배 윤형빈, 이윤석, 한철우와 함께 목포를 찾았다. 첫 식당에서 쑥꿀레를 먹은 이경규는 "쑥과 조청의 조화가 엄청나다"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목포에서 김 공장을 찾아 색다른 김자반을 맛봤다. 버터간장에 이어 김치, 청양고추 김자반까지 맛본 이경규는 맛을 한번에 맞힌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

또 이경규는 꽃게살과 김을 비빈 비빔밥을 맛보며 신메뉴를 생각해냈다. 꽃게살을 넣자는 말에 이경규는 "꽃게는 비싸다. 빼야 한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꽃게를 빼고도 그 맛을 내면 사기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김자반비빔밥을 출시 메뉴로 내놨다. 라유와 고추장을 합친 양념장과 목포산 김자반의 때깔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이어졌다.

이경규는 오윤아의 김말이와의 1대1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한지혜는 멜젓을 이용해 제주흑돼지김밥을 만들었다. 특히 드라마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와의 영상통화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동근은 영상통화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멋쟁이 포즈를 취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인천의 한 시장을 방문해 콘서트장 부럽지 않은 인산인해를 만들어냈다.

장민호는 젓갈을 보며 "어렸을 때 시장에 가면 엄마에게 젓갈을 사달라고 계속 졸랐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돈가스, 김부각, 닭강정, 만두 등을 구매해 놀이터에서 식사를 즐겼다.

장민호는 어른들 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폭발했다. 장민호는 "오빠라고 해달라"고 했지만 초등학생들은 "삼촌이라고 써왔다"고 말했고 장민호의 번호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장민호는 팬들이 준 여러 앞치마를 입어보며 패션쇼를 거행했다.

장민호는 김가루를 돈가스에 묻히고 튀기면서 김돈가스를 완성시켰다. 특히 장민호는 자신이 만든 돈가스에 발을 동동 구르며 맛에 감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장민호는 한지혜와의 데스매치 대결에서 '요리 초보'임에도 승리를 거둬 놀라움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이경규를 이기고 싶다고 밝힌 장민호였지만 결국 결승에서는 이기지 못해 아쉬움을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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