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재개한 손승원, 출소 후 이틀 째 근황 공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손승원이 이틀 째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23일 손승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승원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했던 손승원은 마스크를 벗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 색 역시 한층 밝아져있다.

앞서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재개한 손승원은 흑백 사진과 함게 "너무 미안해. 정말 너무 보고싶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부친 소유 승용차로 음주 사고를 내면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앞서 세 번의 음주운전 전력은 물론,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됐다.

이후 검찰에 송치됐던 손승원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손승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