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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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비키니 입은 아내 쳐다본 남성들 집합시켰다"

기사입력 2010.10.05 14:27 / 기사수정 2010.10.05 14:27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배우 김보성이 비키니 차림의 아내를 쳐다본 남성들을 집합시킨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김보성은 아내와 수영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아내가 비키니 위에 하얀색 랩 스커트를 걸치고 있었는데 스커트가 물에 젖어 몸에 쫙 붙은 상태가 됐다"며 "아내가 지나가자 주변 남성들이 아내를 훑어봤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보성은 "화가 나서 남자들을 집합시켜 어딜 보냐고 따졌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아내가 "이게 뭐가 어떠냐"고 하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 남자들을 다시 불렀다"고 밝혔다.

결국 김보성이 남자들을 다시 불러 "남자대 남자로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자 아내가 섹시해 쳐다봤다고 인정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C) KBS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쳐]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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