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케이스, '디자인에서 기능까지'…넓어진 선택폭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아이폰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그에 따른 액세서리의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단색 케이스에서 벗어나 화려한 무늬에서 명화, 그리고 기능까지 더해진 케이스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고앤컴퍼니(http://egoncompany.com)는 아이폰4 슬라이드 케이스를 발매했다. 슬라이드 케이스를 본 아이폰4 사용자들은 "상당한 강도를 지녔음에도 두께가 얇다", "다양한 컬러로 매칭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다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하 사선형 분리 케이스 방식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아이폰4 이고 슬라이드 케이스는 상하 케이스를 개별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 조합을 통해 최대 100여 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아이폰4 이고 슬라이드 케이스는 지난 9월 30일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10월 초부터는 APR(Apple Premium Reseller)전문매장인 A#, 프리스비등 오프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유명 작가의 그림을 내 아이폰에

휴대폰케이스 전문회사인 아이커버(www.icover.kr)는 '아이폰4 키스해링 분리형 케이스'6종을 출시하였다.

아이폰4 분리형케이스는 소마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친 '키스해링'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케이스로 키스해링의 다양한 작품을 그대로 담아내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커버의 '아이폰4 키스해링 분리형 케이스'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옐로우, 핑크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커버의 공식홈페이지(www.icove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