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5 08:51 / 기사수정 2010.10.05 08:51
[인터넷뉴스팀] '제빵왕 김탁구'에서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던 박상면이 특유의 유쾌한 연기로 돌아온다.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면은 11월 방송 예정인 '매리는 외박중'에 문근영(위매리 역)의 아빠(위대한 역)로 캐스팅됐다.
위대한은 순진하지만 허황된 탓에 매번 사업에 실패하는 무능력한 아빠다. 빛 때문에 쫓기는 신세지만 딸의 결혼을 통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원작 만화를 봤다는 박상면은, 원작이 너무 재미있었고 자신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신기했다고 밝혔다.
'가상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젊은이들의 사랑과 연애관을 그린 '매리는 외박중'은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박상면 (C) KBS 제빵왕 김탁구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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