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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주아름, 송윤아와 높은 싱크로율…잘 자란 아역배우

기사입력 2020.07.20 12: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의 20대 대학 시절을 연기 중인 주아름이 잘 자란 아역배우 본보기로 떠올랐다.

데뷔 13년차 주아름은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시작해 1999년 드라마 ‘누나의 거울’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대장금’, ‘크로싱’, ‘그림자 살인’, ‘백야행’, ‘추노’, ‘거상 김만덕’, ‘신들의 만찬’, ‘못난이 송편’, ‘2014 감격시대’, ‘미세스 캅’, ‘우리집 꿀단지’, ‘스파크’,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지적이고 우아한 미모에 완벽주의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며 사랑을 갈구하는 외로운 남정해의 대학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40대 남정해 역의 송윤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주목받는 중이다. 

한편 주아름은 내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 및 개봉을 앞둔 영화 ‘동백’(감독 신준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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