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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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X이영표, 무인도 극한 생존…오늘(20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0.07.20 11: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일 뚜껑을 연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 이영표가 무인도에서 자연인과 함께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이영표의 첫 동반 예능이다.
 
안정환, 이영표가 찾아간 무인도는 육지에서 배로 2시간 이상 들어가야 하는 야생의 섬으로 휴대폰과 전기도 통하지 않는 오지로 알려져 있다. 시작부터 쉽지 않은 무인도 생존기가 예상된다.

험난한 여정 끝에 자연인을 만난 안정환X이영표는 도착 10분 만에 섬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미스터리한 자연인과 무인도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여기에 극한의 무인도 생활을 통해 드러나는 안정환과 이영표의 케미도 주요한 볼거리 중 하나. 제작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다행’의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빽토커의 등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메인 빽토커인 붐과 함께 등장할 두 명의 비밀 빽토커는 안정환, 이영표와 국가대표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으로 알려져 거침없는 폭로와 수위 높은 뒷담화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비밀 빽토커의 정체는 누구일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정환X이영표의 극한 무인도 생존기를 담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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