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사 3연승 성공…지화자는 김선경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키디비, 가수 안수지, 우주소녀 엑시, 배우 김선경의 정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가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난 살구야 가왕석에서 살구싶냐'는 'D.I.S.C.O 디스코왕'은 각각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과 제시카H.O의 '인생은 즐거워'를 열창했다.

'D.I.S.C.O 디스코왕'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난 살구야 가왕석에서 살구싶냐'의 정체는 키디비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가왕도 물리치고 삼복더위도 물리치고 영양만점 목소리 연포탕'과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는 각각 빅마마의 '여자'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맞붙었다.

특히 '가왕도 물리치고 삼복더위도 물리치고 영양만점 목소리 연포탕'과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 모두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도 물리치고 삼복더위도 물리치고 영양만점 목소리 연포탕'의 정체는 안수지로 밝혀졌다.

'D.I.S.C.O 디스코왕'과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각각 아이유의 '입술 사이 (50cm)'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D.I.S.C.O 디스코왕'이 가면을 벗자 엑시가 정체를 드러냈다.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는 3연승을 기록하며 가왕 자리를 지켰고,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의 정체는 김선경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선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엄효정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김선경은 "내 딸 다경이가 너무 잘 돼서 얼굴을 볼 수가 없다"라며 한소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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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