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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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가온, 7개월 만에 피아니스트 복귀…강성연 응원

기사입력 2020.07.18 21: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7개월 만에 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가온이 공연 참가 소식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연은 아이들에게 김가온이 어디 갔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바빠서다', "답답해서 나갔다" 등 엉뚱한 답변으로 강성연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김가온은 "정말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됐다. 7개월 만에. 코로나19 때문에 반 년 넘게 연주 못하다가 이렇게 연주를 하게 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라며 털어놨다.

강성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은 떨린다는 말도 많이 했고 울 것 같다는 말도 많이 했다. 사랑하는 마음과 정말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깃들더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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