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측 "신현준 사태, 지켜보는 중…당분간 임시 MC 체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신현준이 MC자리에서 잠시 물러난다.

17일 TV조선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현준 사태에 대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엄마의 봄날' MC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당분간 임시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인 '엄마의 봄날'은 신현준이 진행을 맡아왔으나,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결국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편 신현준은 13년 간 같이 생활했던 전 매니저 김 모 대표의 폭로로 논란이 됐다. 신현준 측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매니저 측의 폭로는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현준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했지만 1회 만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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