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무협 테마 '도검'을 정식 오픈했다.
17일 넥슨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도검' 시즌을 오픈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카트 '청월검'을 공개했다. 날렵한 외형의 '청월검'은 선 채로 탑승하여 허공을 질주할 수 있다. '황금 복돼지 카트', 레전드 등급의 '저스티스' 카트도 함께 등장했다.
전설 속 월하문 문파의 수제자 '월희'와 '일영' 캐릭터를 추가하고 마이룸에 '도검' 테마를 선보였다. '검의 문'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해 마이룸을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신규 모드 '플래그전'과 미니게임 '오목'도 도입했다. '플래그전'은 트랙 위에 등장하는 깃발을 소속 팀 진영으로 가져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의 아케이드 모드다. 최고 레벨 또한 60에서 90까지 확장했다.
이용자는 7월 30일까지 게임 내 퀘스트틀 완료해 '동화'를 모으면 '청월검'을 얻을 수 있다. 26일까지 레이싱 대전에 참여하고 '붓 조각'을 획득하면 '일영 비밀코드'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은 검 모양의 카트 '은월검'을 비롯해 스피드 카트 '벤져', 클럽원의 점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클럽 CP전', 아케이드 모드 '악당 잡기'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올 여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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