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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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강경준, '꽃길' 응원 불러모으는 '선한 부부'…붕어빵 두 아들과 행복 일상 [종합]

기사입력 2020.07.16 07:54 / 기사수정 2020.07.16 07:5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우랑 놀아주기. 레고 맞추기. 정안이 어릴 적엔 아빠 혼자 정안이 레고 만들어줬는데 이젠 정안이가 아빠와 함께 정우 장난감 맞춰주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경준과 첫째 아들 정안 군이 레고를 맞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바닥에 앉아 레고 만들기에 집중하는 부자의 닮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검은색 티셔츠에 반바지까지 매치한 스타일까지 비슷해 따뜻함을 더한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경준이 둘째 아들 정우 군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한껏 집중하는 정우 군과 장난감 말을 탄 강경준의 모습이 대치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를 쏙 빼닮아 잘생긴 정우 군의 잘생긴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장신영은 정우 군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장신영은 정우 군을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우 군의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강경준도 정우 군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경준은 정우 군이 탄 유모차의 핸들을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젊은 감각의 꾸러기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강경준과 유모차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공식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2017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알콩달콩 케미를 뽐내다가 이듬해 5월,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 받았다. 결혼 과정에서 빚어진 여러 이야기들 가운데 큰 아들 정안 군의 호칭 문제, 장신영을 위한 강경준의 이벤트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늘 화제를 집중시켰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둘째 정우 군을 얻으면서 크게 축하 받았다. 이후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상이몽2' 100회 특집 '홈 커밍데이' 편을 통해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장신영 강경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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