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수제냉동 돈가스집 실전 체험 위해 30인분 결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항 수제냉동돈가스집 실전 체험을 위해 30인분을 결제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해초칼국숫집 사장님에게 신메뉴 개발을 제안했다.

이날 백종원은 수제냉동돈가스집을 찾아갔다. 앞서 백종원은 돈가스가 아닌 수제 차를 추천했지만, 사장님은 돈가스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던바. 사장님은 여전히 돈가스를 선택하겠다고 했고, "제가 음식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여러 가지 생각해볼 텐데, 돈가스 하나만 보고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최대한 많이 판 게 얼마였냐"라고 물으며 "이 가게를 운영하려면 매출이 하루에 최소 30만 원은 나와야 한다. 30인분에 해당하는 돈가스를 결제해주겠다. 잘 맞는지 해보자"라며 실전 돈가스 점심장사 체험을 제안했다. 백종원은 결제를 하며 "시원하죠? 큰 손이죠?"라고 밝혔다.

이후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님은 돈가스 30인분 만들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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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