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2 15:3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국 리듬체조 간판 신수지의 셀카가 의외의 큰 반향을 일으키자 동료 선수들도 즐거워했다.
지난 9월 30일 신수지(19,세종대)는 자신의 미니 홈피에 '심심해서..'라는 내용으로 다량의 사진을 올렸다.
신수지의 사진을 본 방문객들은 "비율은 타고 난건가요?" "이기적인 비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댓글 내용이 기사화 되자 리듬체조 선배 이경화(22,세종대)가 "기사보고 빵 터졌다"는 내용을 댓글을 달았고, 이에 신수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윤희(19,세종대)도 신수지 선수의 외모에 대한 댓글을 남겼다.
방문객들도 '익명이지만 기사에 자신의 댓글이 실렸다며' 자신들의 반응이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즐거워하기도 했다.
신수지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신수지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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