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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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초롱·김다예, 개봉주 무대인사 성료

기사입력 2020.07.13 15:19 / 기사수정 2020.07.13 15: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이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개봉한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7월 10일(금)과 7월 11일(토), 양일간 CGV 왕십리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CGV 광교 등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극장가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연출을 맡은 장재일 감독은 “'불량한 가족'의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참 따뜻하다. 여러분도 영화를 통해 그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영화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유리 역을 맡은 박초롱은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불량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다혜 역을 맡은 김다예는 “영화 보시는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 가지셨으면 한다”며 '불량한 가족'을 향한 응원에 감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이벤트는 사인 포스터와 사인 경품 증정 이벤트로,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진행됐다. 열띤 호응 속 진행된 무대인사는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며 '불량한 가족'의 입소문 열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믿고 보는 배우 박원상과 차세대 연기파 배우 도지한, 김다예까지 빈틈없는 호연으로 완성된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불량한 가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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