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혜은이·김연자 등 '보이스트롯' 심사위원 출격…진솔한 조언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진성이 '보이스트롯'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0일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성은 이날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보이스트롯'은 '보이스퀸' '트로트퀸' '라스트싱어'에 이어 펼쳐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일반인이 아닌 배우, 가수, 코미디언, 스포츠 스타, 셀럽 등 장르 불문 80여 명의 국내 스타들이 총출동해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진성은 남진, 혜은이, 김연자, 박현빈 등 가요계 내로라하는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보이스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진성은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날카로운 심사평과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많은 도전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준 바 있다. 과연 이번 '보이스트롯'에서 어떤 진솔한 메시지로 출연진들의 발전을 견인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