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10:12
[인터넷뉴스팀] 급성 세균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승원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은 지난 13일 입원 후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차승원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아테나:전쟁의 여신(연출 김영준)의 제작도 차질을 빚고 있다.
차승원은 처음 알려진 것보다 훨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 경우 수술까지 받아야 할 상황이라는 것.
일본에서 촬영 중이던 차승원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급거 귀국했다. 이후, 온 몸에 두드러기와 함께 발진이 나타났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제작진은 차승원이 귀국한 뒤 일본에 체류하며 촬영을 이어갔지만 비중이 큰 역을 맡은 차승원이 빠지면서 쉽지 않았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차승원과 정우성을 메인으로 내세운 드라마로 차승원의 공백이 계속 이어진다면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사진=SBS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