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시원이 '증강 콩깍지' 설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최시원은 미래형 데이트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썸남썸녀 리얼공감로맨스를 그린 '증강 콩깍지'의 주연으로 나섰다.
이 작품은 원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는 시대를 그렸다. 이에 최시원은 누구의 얼굴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시원은 "촬영하는 기간 동안 몇 번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그냥 지금 현재로 조용히 살다가 큰 혼돈이 없게 이바지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 중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