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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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변신' 동방신기 3인…가요계 지각변동 일으킬까?

기사입력 2010.09.29 16:55 / 기사수정 2010.09.29 16:55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그룹 'JYJ'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JYJ의 한국 에이전트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드니 저킨스와 손잡고 첫 월드와이드 정규앨범 'The Beginning'을 10월12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앨범 타이틀인 'The Begining'은 '세계 무대로 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적인 스타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Ayyy Girl', 'Empty', 'Be My Girl'을 비롯해 3인의 자작곡 등 7곡과 3곡의 리믹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곡이 영어로 불려졌다.

특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Ayyy Girl'은 그래미상을 총 14차례 수상한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프로듀싱을 했다.

또 이 앨범에는 마이클잭슨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드니 저킨스'가 직접 작곡한 'Empty'와 'Be My Girl'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3인이 자작곡을 수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웅재중의 'Still in Love', 믹키유천의 'I Love You', 시아준수의 'I Can Soar' 등 멤버들이 10대 시절부터 작곡해온 노래들을 각각 1곡씩 앨범에 수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했다.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JYJ의 모든 역량과 진심이 팬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첫 월드와이드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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