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9 10:43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1주년 특집에 출연한 최화정은 "반 세기를 살았다"며 나이를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MC 강호동이 최화정에게 실제 나이를 조심스럽게 묻자, 최화정은 "만으로는 40대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50"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전설의 동안이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최화정은 월드컵 때 했던 비키니 공약에 대해 "정말 순간적인 애드리브였다"며 "청취자와의 약속이라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화정 외에도 SBS 드라마 '닥터챔프'의 출연진 김소연, 정겨운, 신동 등과 조형기, 최홍만, 이유진, 미스에이(민, 지아), 김태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강심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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