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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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차예련, 엄태웅과 뜨거운 수중키스신 선보여 화제

기사입력 2010.09.29 08:40 / 기사수정 2010.09.29 08:40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차예련과 엄태웅이 애틋한 키스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이도욱(엄태웅 분)이 태릉 선수촌에서 강희영(차예련 분)과 연인시절 나눴던 키스를 떠올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과거 부상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생활을 마감했던 도욱은 부상으로 의무소 실장으로 선수촌에 입촌한다. 선수촌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희영과 마주친 도욱은 마음에 없는 말들로 서로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희영과의 연인시절을 돌이키며 수영장을 찾은 도욱은 과거를 회상했다. 금메달을 따면 무엇을 해줄거냐는 희영의 말에 "다이아몬드와도 비교가 안되는 키스"라고 답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과거를 회상한 도욱은 쓰라린 마음을 추스리고 자리를 떠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욱이 선수 생활을 그만둔 것이 희영과 관계가 있는 것인가?", "두 사람의 재회가 가슴 아팠다", "두 사람의 앞날이 궁금해진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는 1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C) SBS 닥터챔프 방송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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