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차장의 윌벤져스가 시원한 하루를 보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세차장을 찾아 아빠의 세차를 돕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점프 슈트를 갖춰 입고 귀여움을 뽐내는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차 대신 본인들이 흠뻑 젖은 채 활짝 웃고 있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세차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세차장을 찾았다. 아빠 옆에서 어린이용 세차 호스를 든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에 세차는 잊고 물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평소에도 물을 좋아하는 윌벤져스가 서로 물을 뿌리며 노는 모습은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았다.
윌리엄은 오랜만에 즐기는 물놀이에 아무도 못 말리는 ‘장꾸모드’로 변신했다. 호스를 들고 세차장을 누비는 무법자 윌리엄 때문에 벤틀리가 ‘벤무룩’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빠를 도와 세차를 하는 아이들을 얼마나 귀여울까. 세차장을 누비는 귀여운 악동 윌리엄은 어떤 웃음을 자아낼까. 같이 즐겁게 놀던 벤틀리가 시무룩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세차장의 윌벤져스가 선사하는 시원한 웃음은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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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