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일부터 시작되는 '반도'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은 영화 '반도'뿐만 아니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서울역', '부산행'의 스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 세계관의 시작이었던 '서울역'부터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부산행' 그리고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고 있는 '반도'까지 연니버스 세계관이 세 작품을 통해 확장E돼 온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반도'의 미공개 스틸 최초 공개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뿐만 아니라 '반도' 공식 포스터와 전 세계 7개국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글로벌 아트웍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 카카오 갤러리 사진전은 1일부터 다음과 카카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 '부산행'에 이어 연니버스 세계관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는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