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또 하나의 오디션 신화가 탄생할 것 인가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장윤주가 MC를 맡은 On Style(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가 18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도전!슈퍼모델 코리아'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American's Next Top Model'의 한국판이다. 주부모델, 여고생 등 일반인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고 있다.

도전자들은 합숙을 통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매주 심사를 통해 탈락자가 결정된다.

서바이벌을 통해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은 패션 매거진 'W KOREA' 단독 화보촬영기회와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온스타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모델 프로그램 포멧을 구매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4일 제작발표회에서 카리스마와 더불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On 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