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웃사이더가 남다른 파충류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인증 사진까지 공개됐다.
26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본인은 월세에 살지만 파충류들에게는 전부 자가를 부여하는 파충류의 아버지 아웃사이더와 함께했습니다. #찐 #파충류 #덕후 #아웃사이더 #홍보대사 #상처를치유해줄사람어디없나 #결국사람이아닌파충류가치유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커다란 뱀, 도마뱀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그의 집에 있는 파충류방의 사진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파충류 '덕후' 면모를 드러내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과거 한 힙합경연프로그램에서 탈락한 후 슬럼프를 겪는 동안 파충류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파충류를 사랑한지 벌써 10년이 됐다. 파충류가 탈출했을 경우에도 잘 살 수 있게 집에 전용방이 있다"고 밝히며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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