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지하철 탄 날... 타자마자 내 목소리가 나와 신기했다. 모두 안전한 지하철 이용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슬기와 조이의 목소리는 현재 서울 지하철의 안내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지하철 역사 안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슬기는 주황색 셔츠와 청바지, 미니백으로 편하면서도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안전하게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슬기는 오는 7월 6일, 아이린과 함께 첫 미니앨범 ‘Monster’를 발매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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