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태환이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안태환은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렜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곧 종영이라니 많이 아쉽다. 데뷔작이었기에 더 애틋하고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이 감사한 기억뿐이다"며 "따뜻한 드라마 ‘쌍갑포차’에서 사랑스러운 최진동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더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앞으로의 안태환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안태환은 최진동 역을 맡아 한강배 역의 육성재와 직장 동료이자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호흡을 맞추며 유쾌 발랄 케미를 선사했다. 특히 할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진동의 모습을 통해 캐릭터의 깊은 내면을 폭넓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낸 안태환은 현재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도 함께 출연 중이다. JTBC ’쌍갑포차’ 마지막 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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