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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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솔로 원톱" 지코·화사 출격으로 더 '핫'할 여름 가요계 [엑's 초점]

기사입력 2020.06.25 16:00 / 기사수정 2020.06.25 15: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요계 최고의 남녀 솔로 아티스트 지코와 화사가 나란히 컴백하며, 올여름 컴백 대전의 뜨거운 서막을 연다.

올해 초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를 대히트시키며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킨 지코와 솔로 데뷔곡 '멍청이'로 빌보드 비평가 선정 최고의 K팝 송 8위를 기록한 화사의 컴백 소식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코는 7월 1일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로 또 한 번 가요계를 들썩인다.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52회 1위를 비롯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7주간 진입하며 국내외 차트를 섭렵한 만큼 이번 컴백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지코가 직접 '랜덤박스' 전곡을 프로듀싱한 가운데, 타이틀곡 'Summer Hate'에는 가수 비가 피처링으로 참여,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역대급 시너지를 예감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2017년 '아티스트', 2018년 '소울 메이트' 등 여름 컴백 때마다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강한 면모를 드러낸 바, 여름 앨범 '랜덤박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한다.

이에 앞서 화사가 29일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한다.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으로 화사가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 참여하며 진심을 쏟아부었다.

또한, 타이틀곡 'Maria'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멍청이'를 잇는 화사만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화사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늘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Maria'로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지코가 화사의 수록곡 'Kidding'의 작사, 작곡에 참여, 두 사람이 이뤄낼 음악적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지코와 화사는 최근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프로듀서와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며 나왔다 하면 뜨거운 존재감을 발산, 두 사람의 컴백이 올여름 가요계예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OZ 엔터테인먼트, 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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