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94세 할머니와 다정한 투샷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혜빈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전혜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랑 나랑 손이 닮았네. 27년생이신 할머니인데 아직도 소녀같으신 할머니"라며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자꾸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시고, 했다고 해도 또 '결혼은 안 해?' 기억은 자꾸 나빠지시지만 자꾸만 더 해맑아지시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할머니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할머니의 손을 꼭 맞잡은 모습이 담겨있다.

전혜빈의 뺨을 쓰다듬는 할머니의 모습과 그런 할머니의 옆에서 밝게 미소짓는 전혜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전혜빈은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