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1 14:33 / 기사수정 2010.09.21 14:33
[인터넷뉴스팀] MBC 대표 여자 아나운서들이 방송을 통해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모두 커플로 선정됐다.
여자팀으로 출연한 구은영, 양승은, 이하정 아나운서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플루트로 러브송을 연주했고, 양승은은 손담비의 의상을 입고 '퀸'의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칵테일을 제조해 남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결국, 최종 커플로 '양승은 · 한정수', '구은영 · 팀', '이하정 · 임형준'이 선정됐다.
사내 연애를 꿈꿔왔던 이성배 아나운서와 노총각 김제동은 최종커플 선정에 실패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내년에도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한정수, 임형준, 팀, 김제동, 이성배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했다.
[사진 = MBC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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