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출연…쿨한 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수연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을 확정했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개인공간 분리 공유 주거시설)에 모여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차수연은 대형서점 웹진 편집자 '조지아'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조지아는 결혼은 거부하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돌싱이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관을 지녔지만 능력 있고 성격 좋아 언제 어디서든 인기 폭발인 그야말로 핵인싸인 인물이다. 사랑스럽고 쿨한 매력을 선보인다.

차수연은 최근 종영한 SBS '굿캐스팅'에 출연한 바 있다.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는 도도하고 욕망 있는 '굿캐스팅'에서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밝고 꾸밈없이 솔직한 캐릭터로 나온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단짠오피스' 등의 이현주 PD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올 하반기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