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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Left & Right' 챌린지 신드롬 주역…뉴이스트 렌→지코 동참

기사입력 2020.06.24 08: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세븐틴이 ‘Left & Right’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틴이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가 대중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신곡 ‘Left & Right’는 발매 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번 앨범 ‘헹가래’는 2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세븐틴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Left & Right’ 챌린지를 통해 열풍을 이어 가고있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중심으로 시작된 ‘Left & Right’ 챌린지(#LeftRightChallenge)는 각종 SNS를 통해 확산, 전 세계를 ‘Left & Right’로 대동단결 시켰다.

먼저 세븐틴은 앉은 자세로 포인트 안무를 가볍게 선보이며 챌린지 오픈을 예고한 데 이어, 유닛 퍼포먼스와 개인별 댄스 릴레이 등 여러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또한 세븐틴 멤버 호시와 도겸이 공개한 만인의 고민인 콜라 대 사이다, 짜장면 대 짬뽕 등 선택의 기로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는 도전 정신을 자극, 대중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낸 다양한 방식으로 ‘Left & Right’ 챌린지를 즐기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3일 뉴이스트의 렌이 챌린지에 동참, 세븐틴 승관과 함께한 ‘Left & Right’ 챌린지 영상 ‘I’m in 잠꼬대 ver.’에서 뉴이스트의 ‘I’m in Trouble’과 ‘잠꼬대’ 안무를 녹여내며 위트 있게 표현했고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지코와 에이핑크 정은지도 챌린지에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지코는 음악에 맞춰 시크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상반된 분위기를 과시해 재미를 선사, 정은지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스웨그 넘치는 춤선을 뽐냈다.

이렇듯 리스너들의 힙스터 감성과 흥을 일깨우는 ‘Left & Right’로 글로벌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는 세븐틴은 챌린지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연일 화제의 중심, 세븐틴이 펼쳐나갈 행보에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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