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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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오늘(23일) 첫 EP 발매…강렬+시원한 밴드 사운드

기사입력 2020.06.23 14: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데뷔 첫 EP 앨범으로 뜨거운 여름의 포문을 연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 (Op. 0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얼어붙은 세상으로부터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Waking Up’과 제목처럼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화자의 심정을 표현한 ‘New World’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이 밖에도 ‘Behind the curtain’, ‘The King Must Die’,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 (SKIT)’, ‘Sehnsucht’를 포함한 총 7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퍼플레인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데뷔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EP앨범인 만큼 릴레이 손편지 영상을 공개하며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킨 퍼플레인은 올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TOP3를 차지한 퍼플레인은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신예 밴드이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스튜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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