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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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렇게까지?"...'1박 2일' 멤버들, 제작본부장→김연자 출격에 '깜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2 06:55 / 기사수정 2020.06.22 01: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손님의 등장에 놀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레전드 보양식인 구복탕을 걸고 게임을 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체육관에는 아무 것도 설치된 것 없이 휑한 상태였다.

방글이PD는 일단 멤버들에게 옷을 갈아입고 다시 모이라고 했다. 멤버들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제작진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멤버들은 각자 시그니처 색깔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체육관 입구로 모였다. 하지만 다 같이 들어갈 수가 없었다. 제작진 쪽에서 1명씩 들어오라고 했던 것.

김선호부터 시작해 라비까지 멤버들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체육관으로 들어와 응원용 1인 1현수막이 준비된 것을 보고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당황했다. 이번 게임의 공식명칭은 진국체전이었다.

심지어 진국체전의 개회선언을 이훈희 제작본부장이 했다. 이훈희 제작본부장은 서울에서 영월까지 내려와 개회선언만 짧게 하고 퇴장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제작본부장의 등장에 뭘 이렇게까지 하느냐는 반응이었다.

멤버들은 개막축하공연 순서에서 또 놀랐다. 김연자가 체육관 무대로 등장한 것.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 신곡 '블링블링'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김연자의 무대에 진국체전을 앞둔 것도 잊고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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