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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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연복 "과거 나이트클럽 다니며 해장국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20.06.19 11:47 / 기사수정 2020.06.19 11:5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백반기행'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식객 허영만, 두 고수가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중식으로 대한민국을 평정한 이연복 셰프와 함께 바다와 육지를 모두 아우르는 인천을 방문한다.

식객 허영만과 이연복 셰프 모두 '음식'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만큼, 두 식객은 음식 앞에서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부터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두 식객은 시장 속 작은 중식당을 찾아간다. 그곳에 있던 '또 다른 고수'가 중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한 웍질과 단련된 칼질을 선보인다. 시작부터 두 고수를 놀라게 한다. 눈이 휘둥그레진 이연복 셰프는 결국 고수 앞에서 칼을 뽑아드는데, 중식계 은둔의 고수와 이연복 셰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어서 간판도 없이 달랑 '해장국'만 써 붙인 배포 있는(?) 집으로 발걸음 한다. 이연복 셰프는 "과거에 나이트클럽 좀 다니며 해장국으로 마무리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좀 놀던 오빠'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때마침 맑은 국물에 한우로 가득 채운 해장국이 등장하고, 해장하러 왔다 술을 부른다(?)는 이 국물의 비법을 파헤치기 위해 이연복 셰프가 주방으로 진격했다. 이연복 셰프가 비법을 알아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0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연탄 구이 하나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곳도 간다. 이연복 셰프가 식객 허영만의 예민한 입맛을 서슴없이 공격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백반기행'은 1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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