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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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승우, 스페셜 코치로 출격…유럽식 훈련 '기대감↑'

기사입력 2020.06.19 09: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뭉쳐야 찬다'에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특별 코치로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현 FIFA 랭킹 1위 국가 벨기에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어쩌다FC’와 만난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이동국, ‘첼시FC 위민’에서 한국 여자 축구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지소연에 이어 이승우의 특급 코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승우는 U-17, U-20, U-23 등 연령대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치고 현재 국가대표까지 발탁된 현역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촉망받고 있다. 그는 만 13세였던 2012년에 29경기 39골, 평균 한 경기에 1.4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메시의 기록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열광케 했다.

이날 전설들은 이승우의 남다른 귀여움(?)에 푹 빠져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98년생, 올해 23세로 거의 아들 뻘인 이승우가 ‘어쩌다FC’의 최연소 코치로 등장해 스포츠 전설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특급 코치로 나선 이승우는 ‘어쩌다FC’가 공격력을 좀 더 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그에 맞춘 특별 훈련을 실시케 한다. 스페인식 볼 돌리기 몸풀기, 이탈리아식 신개념 포지셔닝 훈련, 꿀잼 보장 한국식 벌칙 등 스포츠 전설들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펼친다.

또한 이승우는 국내뿐 아니라 외신의 찬사까지 독차지한 드리블 비법을 전수한다. 이에 스포츠 전설들은 이승우의 훈련법에 최상의 만족도를 표하며 “굉장히 우리 스타일이다”라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강도에 전설들은 기진맥진했다고 전해져 이승우의 특별 훈련법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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