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트루디의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보이그룹 BXK를 론칭한다.
래퍼 트루디, 가수 황인선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는 7월 말, 6인조 보이그룹 BXK가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BXK는 'Boys X King'의 약자로, 전 세계 소년들 중 최고가 되기 위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평균 연령 만 19세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여섯 멤버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리더 준선은 지난 2월 솔로 앨범 '사이렌(SIREN)'을 발표해 작사·작곡·편곡·안무 창작 능력을 자랑했다.
데뷔곡은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이 작사, 랩 메이킹, 안무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자 래퍼 트루디가 BXK의 랩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데뷔곡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XK는 데뷔 전부터 유튜브, 브이라이브(VLIVE),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BXK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7월 초에는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리 데뷔곡의 일부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프리 데뷔곡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XK가 오는 7월 말 데뷔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정식 데뷔에 앞서 프리 데뷔곡으로 먼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BXK는 오는 7월 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