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베리베리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베리베리가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이 지난 18일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종영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날 경연에서 베리베리는 ‘Beautiful-x (뷰티풀 엑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한 칼군무로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베리베리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농구공, 사물함 등 소품을 활용해 ‘졸업’을 콘셉트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칼군무는 물론 뮤지컬 요소를 더해 청량함을 극대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베리베리는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오차 없는 칼군무를 바탕으로 청량함부터 강렬함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Beautiful-x’ 는 펑키한 리듬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베리베리만의 차별화된 청량함을 선사하며 완벽한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마친 베리베리는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로드 투 킹덤은 베리베리에게 엄청난 성장의 발판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베리베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 함께 출연한 선, 후배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Beautiful-x'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베리베리는 7월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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