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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신곡 ‘Nostalgia’로 성장 입증…‘고등래퍼2’ 출신 조원우와 ‘완벽 케미’

기사입력 2020.06.19 08: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현상이 엠넷 ‘고등래퍼2’ 출신 조원우(Jowonu)와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하현상은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Nostalgia’를 열창했다. 

특히 이번엔 ‘고등래퍼2’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래퍼 조원우가 피처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국 힙합의 차세대 기대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조원우와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현상과 조원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KBS 2TV ‘뮤직뱅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함께 올라 특별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하현상은 최근 각종 음악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스페셜 온라인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 및 팬들과 소통 중이며, 이 가운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세번째 온라인 버스킹은 약 10명의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현상의 두번째 EP ‘The Edge’는 새 앨범엔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하현상은 보컬 뿐 아니라 전 트랙 전곡 작사, 작곡자로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Nostalgia’(Feat.Rohann)는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으로,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평가받는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하현상과 특별한 케미를 이룬 곡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원펙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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